미나미 에어리어는 키타(北) 에어리어와 다른 세계
간사이 국제공항을 포함해 남쪽으로 뻗어 나가는 거대한 지역으로 역 주변을 중심으로 발달해 있다. 무수한 상점, 레스토랑, 바 그리고 클럽 등이 있고, 색색의 네온사인으로 번화한 거리가 특징이다. 더욱 미국, 유럽 스타일의 거리가 있고, 활력이 넘치는 멈추지 않는 거리이다. 미나미에는 현대식 건축물만 있는 게 아니라, 전통 예능인 분라쿠, 가부키 등을 상연하고 있는 많은 극장도 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미나미지구의 서쪽에는 재미있는 두 지역이 있다. 그 중 하나가 아메리카무라[アメリカ村]로, 1970년대 이후 젊은이의 패션, 음악, 유행의 중심이 되어 왔다. 최근에는 아메리카무라의 캐주얼 패션디자이너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는 일도 있었다. 또 하나의 지역은 호리에 지역이다. 북쪽의 키타호리에[北堀江]는 뉴욕의 그리니치와 런던의 소호와 비슷한 분위기의 거리이다. 남쪽의 미나미호리에[南堀江]는 고풍적인 분위기의 카페와 부티크, 레스토랑들이 있는 지역이다.
가로수가 아름다운 미도스지 도로는 오사카의 대동맥이다. 미도스지 도로와 나가호리 도로의 교차로에는 카르티에,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같은 명품샵 들이 있다. 이들 샵에는 다른 나라에서는 구입 할 수 없는 모델들이 갖추어져 있다. 미도스지[御堂筋]의 동쪽에는 여러 상점과 백화점 신사이바시 상점가[心斎橋商店街]가 있어 아주 번화하다. 신사이바시 북쪽에는 미나미센바[南船場]가 있어, 최신유행의 부티크, 인테리어 샵, 레스토랑 등이 있어 젊은이들로 넘쳐나는 거리이다.
그 밖에 추천 할 만한 쇼핑지역으로는 레스토랑 주방장이나 주인들이 즐겨 찾는 도구야스지 상점가[道具屋筋]가 있다. 이곳에는 약45개의 점포가 늘어선 아케이드가 있다.
재래시장으로는 쿠로몬시장[黒門市場]이 있다. 이 시장은 일본전국 각지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생선, 해산물, 고기, 야채 등이 모여들고 판매되고 있다. 고급 레스토랑 주방장에서 안목 있는 주부까지 여러 계층의 사람들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남쪽으로 조금 이동하면 오사카의 전자제품거리인 덴덴타운[でんでんタウン]이 있다. 여기에서는 최고의 품질의 전기, 전자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가 있다.
미나미 에어리어에 다면성을 가진 지하 에어리어는 3개의상점가로 구성되어 거대한 지하도시를 이루고 있다. "난바시티"[なんば City]는 지하2층 지상2층의 건물로 세련된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난바워크"[なんば Walk]는 지하철 사카이스지선의 닛폰바시역과 요츠바시선의 난바역사이의 약800미터를 동에서 서로 연결하는 미나미 에어리어의 지하 쇼핑센터의 메인이다. 난바 "난난타운"[なんばなんなん]은 1957년 만들어진 일본최초의 지하 쇼핑센터 이다. 이 지하 거리는 친숙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특색 있는 여러 분야의 여러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미나미 에어리어를 흐르는 도톤보리[道頓堀]강은 도시의 심벌로 영화의 촬영지로 자주 이용되었다. 이 지역은 분라쿠를 포함한 전통적인 연극을 상연하는 극장이 있었다. 오늘날은 가부키를 상연하는 쇼치쿠자, 국립분라쿠극장[国立文楽劇場] 그리고 많은 영화관과 요시모토 코미디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난바그랜드가케츠(NGK)극장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일대를 현실적인 오사카인과 오사카다움이 묻어 나고 있다고 한다. 저렴한 가게와 여행자가 저 예산으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 들이 있다.
번화한 미나미 에어리어에는 몇 군데 조용한 지역이 있다. 하나는 17세기 건설된 호젠지[法善寺] 절이다. 붉은 등롱이 눈에 띄는 호젠지 절은 도톤보리[道頓堀] 강의 남쪽의 좁은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호젠지요코쵸[法善寺横丁]라고 불리는 이 골목은 돌길로 되어 있고 예부터 조그마한 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17세기부터 영업을 시작한 가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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