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노시마 에어리어 - 오사카 경제와 역사의 중심지

나카노시마는 "중앙의 섬"이라는 뜻으로 도지마가와와 토사보리가와의 두 강 사이에 있는 조그마한 섬이다. 에도 시대 이곳에는 일본 각 지방의 세력가들의 창고가 강둑을 따라 있었으며, 일본의 거의 모든 물건들이 매매를 위해 운송되어 왔다.

예전 모습 그대로

오가와[大川]나카노시마 에어리어는 법원, 주요 은행 그리고 오사카 시청이 있는 포함하고 있는 중앙 비즈니스 지역이다. 북쪽 키타의 북적거리는 분위기와 남쪽 미나미의 젊은 분위기와는 달리 비교적 조용하다. 도시의 비즈니스와 경제의 중심임과 동시에 역사의 중심이다. 이 곳은 중요 문화유적과 복고풍의 세련미로 가득 차 있다. 나카노시마 에어리어는 오사카의 옛모습과 현대의 모습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오사카의 매력적인 곳 중 하나

Dai Building과거와 현대의 조화. 나카노시마는 옛날의 품위 있는 네오 르네상스 건축물들로 둘러싸인 현대식 고층건물과 과학관을 볼 수 있다. 또한 역사 산책도 할 수 있으며, 몇 백 년의 과거 속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도 있다.

나카노시마 사적 건물 산책

중앙공회당[中央公会堂]나카노시마 공원[中之島公園]을 시작하여 서쪽으로 걷다 보면 독특하면서도 고전적인 건축양식의 건물들을 볼 수 있다. 위엄 있는 모습을 하고 있는 일본은행 오사카지점[日本銀行大阪支店]은 1903년에 건설되었고, 기품 있는 건축양식과 장엄한 기둥으로 분위기 있는 오사카부립 나카노시마도서관은[大阪府立中之島図書館] 1904년에 지어졌다. 그리고 주식매매인 이와모토 에이노스케의 기부금으로 지어진 멋진 중앙공회당[中央公会堂]이 있다.

오사카 증권거래소[大阪証券取引所]나니와바시[難波橋] 다리(일반적으로 라이온 다리라고도 함)를 건너 남쪽으로 걷다 보면 예전 오사카 증권거래소[大阪証券取引所] 건물을 볼 수가 있다. 그리고 스페인풍의 히사야 다이코쿠도 겐부 카이칸도 볼 수 있다. 그리고 서쪽으로 걷다 보면 오가타 코안 (1810-1863)에 의해 설립된 네덜란드 연구학교인 테키쥬쿠[適塾], 그리고 1901년에 지어진 검은 벽의 아이슈유 치원이 있다. 오가타와 그의 학생들의 관련용품 및 문서들이 건물 안에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이 건물은 정성 들여 보존된 에도시대의 전형적인 상인의 집이다. 국가 사적이자 중요문화재인 테키쥬쿠는 교육기관으로 여전히 활동 중이며, 일본에서 유일한 네덜란드의 서양 과학을 연구하는 학교이다.

이코마 빌딩[生駒ビル]아이슈유치원에서 남쪽으로 걷다 보면 메이지 시대의 건축가인 W.M. 보리스에 의해 1930년에 건설된 나니와 교회[難波教会]가 있고, 1931년에 건설된 섬유공업의 상징이었던 면업회관, 그리고 무네 헤이조의 설계로1930년에 지어진 이코마 빌딩[生駒ビル]을 볼 수 있다. 좀 더 남쪽으로 이동하면 1924년에 지어진 메이지야 빌딩[明治屋ビル]이 있다. 이 가게는 여전히 영업 중이며, 그 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오사카 가스 빌딩[大阪ガスビル]미도스지[御堂筋] 거리의 히라노마찌 모퉁이에 야스이 타케오에 의해 건설된 오사카 가스 빌딩[大阪ガスビル]이 있다. 이 빌딩의 건축양식은 장식중심에서 1920년대부터 1930년대에 걸쳐 일어났던 기능 중심으로의 전환을 보여주고 있다. 보다 아름답고 보다 특이한 건축물을 찾기 위해, 메이지 시대의 오사카 메인 거리였던 미나토도리 거리주위와 도지마, 나카노시마의 서쪽으로 이동해보자.

볼거리와 즐길 거리

東洋陶磁美術館이 지역은 역사와 문화의 메카이다. 이 곳에는 도쇼마치 의약품자료관[くすりの道修町資料館]과 나카노시마 에어리어의 학술적 상업적 역사를 전시하기 위해 설립된 오사카 기업가뮤지엄[大阪企業家ミュージアム]과 같은 독특한 박물관들이 있다. 오사카 과학기술관[大阪市立科学館]도 이 곳에 위치해 있다. 그리고 콘서트와 공연 홀 그리고 미술관, 박물관들이 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주위 도시풍경에 맛을 더하는 많은 역사적 건물들로, 네오 르네상스와 여러 고전양식들로 지어져 있다. 이 에어리어의 가장 매력적인 부분은 2개의 강 한가운데에 보석처럼 앉아 있는 섬, 바로 나카노시마 그 자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