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大阪) 근교에 남아 있는 고풍스러운 일본
약 40분 정도면 오사카의 주변 도시로 이동할 수 있다. 고도인 교토, 많은 세계유산을 간직한 나라, 세련된 항구도시 고베, 성을 중심으로 발달된 도시 와카야마는 여러분의 여행을 즐겁게 해줄 것이다.
교토(京都)
오사카에서 약 30분(43km) 떨어진 곳에 고도 교토가 있다. 교토는 나라시대 이후의 일본의 수도이고, 서기 794년부터 19세기 후반까지 천왕의 거처가 있던 곳이었다. 풍부한 문화적 유산 덕분에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 속에서 교토는 피해를 면했고, 그 결과 다수의 중요한 건축물, 절, 그리고 신사가 현존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교토는 근대도시이기도 하다. 전통이 현대에도 살아 숨쉬는 교토를 직접 느껴보자.
나라(奈良)
나라는 오사카에서 약 53km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나라는 일본문화의 발상지로, 최초의 일본의 수도이다. 그리고 8세기 후반 훌륭한 일본예술의 중심지이기도 했다. 나라는 불교가 최초로 꽃피웠던 곳으로, 현재 나라에는 토다이지(동대사), 코후쿠지 절, 야쿠시지 절, 토쇼다이지 절, 카스가다이샤 신사 등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오래된 사원들이 있다. 이들 문화유산을 거닐면, 고대 일본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고베(神戸)
오사카에서 서쪽으로 33km떨어진 고베는 효고현의 현청소재지이고 일본 10대도시의 하나이다. 고베는 바다와 롯코산맥에 둘러 쌓여 일본의 매력적인 도시의 하나로 불린다. 깊은 수심의 고베의 항구는 일본 최초로 개항된 대외무역항 중의 하나이다. 이 같은 상업적 배경의 역사적 흔적은 지금의 최첨단의 항만시설 속에 여전히 남아 있다. 많은 피해를 가져다 준 1995년의 지진 후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의 고베는 예전보다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완전히 복구 되었다.
와카야마(和歌山)
오사카에서 남쪽으로 떨어진 기이노강 하구에 자리잡고 있는 와카야마시는 와카야마현의 현청소재지이다. 와카야마의 수 천년 동안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자연은 고대의 시인들을 매료시켜, 나라와 교토에서 많은 시인들이 찾았었다. 지평선을 내려다보는 웅대한 성과 함께 와카야마는 전통이 살아 숨쉬는 다이나믹한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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