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간에서 주목받은 지 오래된 영험한 장소. 잡지나 텔레비전에서도 소개되어 알고 계시는 분이 많을지도? 영험한 장소라고 하면 해외에서는 주로 자연을 대상으로 하지만, 일본에서는「좋은 파장이 느껴지는 장소와 물건」을 가리키며 사원불각이 많은 것이 특징. 좋은 파장이란 좋은 기운이 느껴지는 것을 뜻합니다다. 이 장소에 들어서거나, 물건을 만지는 것으로 좋은 기운을 자신 안에 담아 올 수 있습니다. 사실은 오사카시에도 그러한 영험한 장소가 곳곳에 존재합니다. 이번 달은 오사카시의 영험한 장소 중에서 엄선한 곳을 소개합니다. 더운 여름 몸도 마음도 지쳐있을 때. 소개하는 영험한 장소를 돌며 힘을 얻어 봅시다!

일생에 단 한 번의 소원을 들어주는「호리코시 신사」에 가보자.
오사카시의 영험한 장소는 쇼토쿠타이시가 건립한 시텐노지절 근방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첫번째로 소개하는「호리코시 신사」도 시텐노지절을 수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7개 신사중의 하나로 같은 지역에 있습니다.
이「호리코시 신사」는 지금은 차들이 오가는 다니마치도로변에 있지만, 메이지시대 중기까지는 경내의 남쪽에 아름다운 담이 있었고, 그 담 넘어로 참배하기도 한 것으로「호리코시(담넘어) 신사」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주 옛날부터 「일생에 단 한 번의 소원을 들어주는 신」으로 잘 알려져 많은 인근 주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왔습니다.

「신성한 나무」를 만지며 기력과 피로회복을 빌어보자!
「일생에에 단 한 번의 소원」을 빌기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분들도 많은데, 그 보다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출,퇴근길과 산책 도중에 참배하는 인근 주민들의 모습입니다. 본전도 신사로서는 보기드물게 저녁 6시까지 문을 개방합니다. 이것은「일생에 단 한 번의 소원을 빌기 위한 것만이 아닌 손쉽게 가벼운 마음으로 참배할 수 있는 가까운 존재이길 바랍니다.」라고 하는 구지(신사 대표)님의 생각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호리코시 신사」자체가 영험한 장소인데, 그 중에서도 여름더위로 지친 이 계절에 주목할만한 것은 심령이 깃 든 나무, 신이 내린 나무로 알려진 신성한 나무. 이 신성한 나무는 수령 550년이라고 하는 녹나무로 몇 차례의 번개와 2번의 화재에도 무사하였으며, 지하철 다니마치선의 공사관계로 현재의 장소로 이전하였을 때에는 하늘에 구름이 몰려 들었다고 당시의 신문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런 신성한 나무는「기력이 떨어지고」,「피로회복」에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부디 기도하는 마음으로 신성한 나무를 만져 보시기 바랍니다!

참배후, 경내에서 느긋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추천!
「호리코시 신사」의 참배 순서는 먼저, 손 닦는 곳(데미즈샤)에서 손을 닦고, 입을 가시고, 몸을 정결히 한 후에 본전으로. 그 후, 신성한 나무쪽으로 가서 나무를 만집니다. 바로 옆에「진타쿠상」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신에게 가내안전, 상업번창을 빌고, 다음에는 본전 옆의「자우스야마 이나리샤 신사」에 참배합니다. 그리고, 구마노 수행길의 출발점이었던「구마노다이이치오지노미야 신사」에. 마지막으로「고쿠류샤 신사」「하쿠류샤 신사」를 도는 것이 순서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대로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목이 우거진 경내에 들어가 새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 만으로도 좋습니다. 영험한 장소이기도 하며, 참배자들이 편안한 기분이 되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고 합니다.

복숭아나무로 만들어 진「복숭아 부적」. 병마와 재해방지에 효험. 휴대폰장식 타입과 부적 타입 모두 가격은1000엔

일본 옛날 얘기에 나오는 요술망치과 족자 등 운수 좋아진다고 여겨지는 물건들이 그려진 귀여운 디자인의 부적. 부적과 경내의 모래가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1000엔
호리코시 신사 
(일본어 전용)

시마야
오사카 아베노지역에서 고구마 전문으로 50년. 자신있는 별미는 다이가쿠이모(고구마 맛탕과 비슷한 음식). 고집스럽게 맛을 지켜오는 고구마 전문점입니다.

(일본어 전용)

오사카 덴만구 신사에 있는 소의 머리를 쓰다듬고 똑똑해 지자!
「덴마의 덴진상」으로 친숙한 오사카 덴만구 신사. 학문의 신인 스가와라노미치자네 공을 모신 곳으로 특히 수험시즌이 되면 합격기원을 위해 찾아오는 많은 수험생들로 북적거립니다. 그런 오사카 덴만구 신사에서 소개하고 싶은 영험한 장소는 경내에 다 수 안치되어 있는「소의 상」입니다.

여기서 스가와라노미치자네공과 소의 관계에 대해서 한 말씀. 원래 스가와라노미치자네공과 소는「미치자네공이 소띠였으며」,「다자이후로 좌천되었을 때 소가 울면서 배웅하였다고 하며」, 「미치자네공이 죽었을 때, 소가 끄는 수레에 실어 옮기려고 하였는데,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아, 그곳을 묘지로(다자이후 덴만구 신사)하였다」는 이야기 등등 많은 인연이 있었다고 합니다. 모두 엎드린 모양으로 만들어 진 것은 한 발짝도 움직이지 않은 모습을 본딴 것으로 여겨집니다. 현재 소는 덴진신의 사신으로 여겨져 소중히 모시고 있습니다.

덴진신이 학문의 신이므로, 기도하는 마음으로「소의 상」머리를 쓰다듬으면 머리가 좋아진다고 믿어져 참배자들이 같은 마음으로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머리뿐만이 아니라「자신의 몸 중에서 상태가 좋지않은 곳과 소의 같은 부위를 쓰다듬으면 회복된다」고 하며, 소가 흘리는 침이 길고 가는 것에서 유래하여 「입주변을 만지면 상업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그 덕분에「소의 상」머리부분은 물론 모든 부분의 색이 변했고, 반짝반짝 윤이 납니다.
여러분도「소의 상」의 효험을 얻으러 오사카 덴만구 신사에 찾아가 보시지 않겠습니까? 그 때는 학문의 신께"똑똑하게"참배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본전에 합장하고 참배하시길.
* 경내에는 4개의「소의 상」이 있는데, 주로 쓰다듬을 수 있는 것은 에비스문을 빠져나가면 금방인 곳에 있습니다.
울타리로 둘러싸인 다른「소의 상」은 만지지 마십시오.
오사카 덴만구 신사 

닛신 베이커리
졸깃졸깃한 맛의「못치니」와, 인기 넘버원인 키친가쓰샌드위치 등 직접 만든 빵이 가득.

(일본어 전용)

영험이 넘치는 천연 폭포에서 편안한 안식을!
자연에는 불가사의한 힘이 깃들어 있다고 하는데, 오사카 시내에 유일한 천연 폭포가 있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그 곳이 세번째로 소개하는 영험한 장소, 아리스산 세이코인 기요미즈데라 절의「다마데의 폭포」입니다. 그 이전에「오사카에 기요미즈데라 절이 있어?」라고 궁금해 하는 분을 위하여 한 말씀. 아리스산 세이코인 기요미즈데라 절은 교토의 기요미즈데라 절을 본 따 건립된 곳. 본존으로서 교토의 기요미즈데라 절에서 천수관음상을 모셔온 것으로도 그 관계가 깊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내에는 덴노지 지역이 내려다 보이는「기요미즈의 무대」가 있으며, 「다마데의 폭포」도 교토의 기요미즈데라 절의「오토와의 폭포」와 비슷합니다. 이「다마데의 폭포」는 절의 남쪽에 있습니다. 계곡으로 이루어져 주변에는 신성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시텐노지절 금당 아래에 있는 쇼류 연못에서 흘러나온다고 여겨지는 시라이시타마데의 찬 물이 흘러 내리는 시원한 그 소리만 들어도, 마음이 편안해 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폭포의 안쪽에 있는 동굴에는 부동명왕・팔대용왕신 등이 모셔져 있으며 폭포수행지이기도 한 것이 특징. 사전에 연락하면 일반인도 폭포수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영험이 넘치는 천연 폭포에서 간접적으로 힘을 얻는 것만이 아니라 어떤 고민이나 갈등을 안고 계신 분은 폭포수행을 해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한적한 주택가 안에 있는 절이므로, 참배시 부디 정숙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다마데의 폭포」수는 위생상 마실 수 없으므로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아리스산 세이코인 기요미즈데라 절 
(일본어 전용)

순모밀 소바점 기라쿠
100%국내산의 모밀을 사용하여 매일 직접 제분하여 만드는 고집스러운 순모밀 소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일본어 전용)

독특한 표정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비리켄신. 특히 쓰텐카쿠의 비리켄신은 유명하며 오사카의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다리를 긁어주면 효험을 얻을 수 있다고 전해져 영험한 장소로 유명하며, 비리켄신은 오사카태생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많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사실은 비리켄신, 의외로 미국태생. 원래 미국의 예술가 후로레스・프릿츠씨가 꿈속에서 본 신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대학의 마스코트라고 합니다.
그런 비리켄신이 일본에 온 것은 1909년경. 1912년에는 신세카이의 유원지「루나 파크」의 명물이었으나 시설의 폐쇄와 함께 초대 비리켄신은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1979년 「쓰텐카쿠 후레아이광장」건설과 함께 2차대전 이전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그 이후 쓰텐카쿠에 2대째 비리켄상으로서 안치되었습니다.
그런 말을 듣고보니 비리켄신의 표정이 어딘가 일본인같지 않아 보이는 것이 신기합니다. 이번에 쓰텐카쿠에 가시면 비리켄신의 발을 긁어 주십시오.「FEEL SO GOOD!(아, 기분좋다)」이라고 말할 지 모릅니다.
자세한 설명은 이쪽에서

쓰텐카쿠 후레아이광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