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사카의 중심지역을 둥그런 원을 그리듯 달리는 오사카 순환선. 전부 19개의 역은 모두 특색있으며 인근에는 인기명소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그런 오사카 순환선에 촛점을 맞추어「모든 역에서 하차하여 느긋하게 여행을 즐겨보자!」라는 것이 본 기획. 지난 호에서는 오사카 역에서 외곽선(쓰루하시 경유)의 코스에 승차. 데라다초 역까지 다양한 발견을 즐겨보았습니다. 이번은 덴노지 역에서 후쿠시마역 까지의 오사카시 서부를 유람합니다. 자 슬슬 길을 떠나봅시다!


고풍스러우면서도 톡톡튀는 젊은 분위기의 절묘한 조화!
덴노지 역은 오사카시 남부의 터미널로서 기타・미나미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번화가. 일본에서 가장 높은 빌딩으로 재건축이 진행되는 긴테쓰 백화점을 비롯한 대규모 재개발이 진행중입니다. 대형 패션몰이 늘어서 있는 한편, 인근 지역은 서민가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으며, 그 뿐 아니라 덴노지 공원과 시텐노지 절이 있어 관광지로서의 매력도 갖추고 있는, 볼거리도 다양하며 깊은 맛의 정취가 있는 곳입니다. 이런 다양함이 교차하는 문화야말로 오사카다운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환승역
JR 서일본
JR 서일본: 간사이 본선(야마토 노선)
한와선오사카시영 지하철:미도스지선
다니마치선한카이 전철:우에다선 (덴노지에키마에 역)
긴키 니혼 철도:미나미 오사카선 (오사카 아베노바시 역)


쓰텐카쿠와 구시카쓰(튀김꼬치)의 거리「신세카이」에 어서 오세요!
열차를 내려 동쪽출구 방면으로 가다보면 플랫홈 가장자리에서 오사카의 명물타워・쓰텐카쿠가 짠~하고 나타납니다. 5층의 전망대에서는 발바닥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고 하는 「비리켄」신을 만날 수 있습니다. 쓰텐카쿠 주변에는 「소스 두번 찍기 엄금!」으로 잘 알려진 구시카쓰(튀김꼬치)집 과 대중 선술집, 연극 소극장, 장기회관 등 쇼와시대(1926-1989)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화려한 간판들도 볼거리로 밤거리는 도톤보리에 필적하는 네온들이 반짝거립니다. 하루종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옛날부터 이 거리의 대중 레저로 친숙한 스마트볼(핀볼의 일종) 놀이장인 「뉴스타」. 100엔(25개)부터 놀 수 있으며 나온 구슬 숫자에 따라 과자나 인형 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점원에게 물어보니 최근에는 단골손님보다 관광객 손님들이 많이 늘었다고.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18세미만은 보호자 동반이라도 입장할 수 없습니다. 동심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는 어른들의 레저, 꼭 한 번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환승역
JR 서일본: 간사이 본선(야마토 노선)
난
카이 전철:난카이 본선, 고야선
오사카시영 지하철 (도부쓰엔마에 역):미도스지선, 사카이스지선
한카이 전철:한카이선 (미나미 가스미초 역)



신사를 돌며 참배하여 영험력을 배로 받아보자!?
역의 첫인상은「정말 깨끗하다」라는 것. 그것도 그럴 것이 이마미야역은 오사카 순환선에서 가장 새로운 역이라고 합니다. 개찰구를 빠져나가 서쪽으로 가다보면 이마미야 에비스 신사. 그곳에서 북서쪽으로 방향을 바꾸면 오쿠니누시 신사에 도착. 각각 상업번창의 신, 인연을 맺어주는 신으로 양쪽 모두에 참배하면 그 영험력이 배가 된다는 것이 이 지역 주민들의 말. 오사카 기즈 도매시장은 옛부터“먹거리의 도시・오사카”의 음식점과 소매점을 뒷받침해 온 대규모 시장으로서 올가을에는 온천시설도 오픈예정. 여행의 피로를 깨끗이 씻어 보세요!
환승역
JR 서일본: 간사이 본선(야마토 노선)
난
카이 전철:난카이 본선, 고야선


서민적인 음식점이 이곳 저곳에…
오사카 순환선에서 최초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아시하라바시 역」. 주택가가 펼쳐져 있어 번화가와는 다른 한적함이 인상적. 주위는 서민적인 음식점이 많다고 하는데, 그 중에는 전통있고 유명한 가게와 인기 음식점도 있어 번화가와는 또 다른 숨겨진 맛집을 찾아낼 수 있을지도. 남쪽으로 걸어가면 오사카 인권 박물관(애칭:리버티 오사카)가 나옵니다. 인권존중 문제에 흥미가 있으신 분은 부디 찾아가 보시길.
환승역
난카이 전철:고야선 (아시하라초 역)


보고 만지고 맛보는 류구왕국(옛 오키나와의 이름)
의 매력을 만끽.
역에서 내리면 바로 눈 앞에 커다란UFO를 연상시키는「교세라 돔 오사카」가 나타납니다! 실은 바로 옆 니시구에 있는 돔인데, 이 지역「다이쇼」의 상징적인 존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역 앞에는 생활과 밀접한 교통수단인 버스노선이 다양하며 또한 바닷가에는 항만지역다운 교통수단인“연락선”도 운항됩니다. 다이쇼구는 류구왕국・오키나와에 연고가 있는 주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도 다이쇼 역에서 버스로 약10분 거리인 히라오 지구에는 특히 오키나와 출신 사람들이 많아 「리틀 오키나와」라고 불리울 정도. 독특한 분위기과 본고장의 맛을 즐겨 보세요!
오키나와 지방의 식재료가 필요하다면 부디 히라오 상점가의 동쪽 끝에 있는 「사와시 상점」으로. 고야라는 야채와 오키나와 소바, 다코라이스(오키나와 요리) 등이 빽빽히 진열돼 있습니다. 야채 등의 생식료품은 매주 입하되므로 매우 신선합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을 위한 우콘차와 과바차도 인기라고. 제가 이것저것 정신없이 구경을 하니, 가게 분들이 「사다 안다기(오키나와의 도너츠)」라도 먹으면서 이 근방을 돌아다녀 볼 것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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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영 지하철:나가호리 쓰루미료쿠치선



철도에 흥미가 있는 분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벤텐초 역은JR 순환선의 고가 위의 상층부에 지하철 역이 위치하고 있는 특이한 구조. 이것은 역 근처의 지반이 부드러워 지하굴삭이 곤란해서였다고. 이 근방은 서민가 정취와 고층 빌딩군이 섞여 있어,

커브를 돌 때마다 그 풍경이 달라지는 마치 타임슬립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근처의 교통과학 박물관은 실물의 열차와 증기 기관차 등, 철도 매니아가 아니라도 흥미진진한 전시물이 즐비.환승역
오사카시영 지하철:주오선

강 바닥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면…, 바로 옆의 니시구가 나온다!
열차가 플랫홈으로 들어오는 순간 눈 앞에 나타난 것은 인기 캐릭터들이 컬러플하게 페인팅된 차량.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에서 가장 가까운 역인 유니버설시티 역 행의 열차입니다. 니시쿠조 역에서 도보 약8분거리의 아지가와 강은 오사카가 천하의 부엌으로 불리우던 시대, 선박들의 왕래로 활기를 띠었다고. 현재는 연락선을 대신하여 양기슭을 잇고 있는 것은 강바닥를 통하는 「아지가와 천저 터널」. 우선 엘리베이터로 땅 속으로

들어가 좁다란 통로를 약 80m 걸어 지상으로 올라가면 옆 동네 니시구에 도착. 이 지역분들과 함께 강바닥을 걷는 체험은 좋은 여행담이 될 듯!환승역
JR서일본:사쿠라지마선(JR유메사키선)
한신 전철:한신 난바선


맛있는 소재를 취급하는 시장이 있고,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선술집부터 레스토랑, 민족요리에 이르기까지 엄선된 소재를 취급하는 음식점이 많다고 소문난 거리. 그것도 그럴 것이 거리 남쪽에는 신선한 어패류부터 제철 야채, 과일을 취급하는 오사카시 중앙 도매시장이…. 중앙 도매시장 전체의 상품취급률은 도쿄도의 쓰키치 도매시장에 버금가는 일본 국내 제2위(2009년 현재)인 커다란 시장. 시장견학도 가능(사전 예약 필요).이왕 중앙 도매시장이 있는 노다역까지 왔으니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찾아간 곳이 시장에서도 가까운 「자코바즈시 본점」. 손님층은 경매인과 중개업자 등 해산물의 프로가 많다고. 그곳에서 이 가게는 1931년 창업이래 약8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말 그대로“프로를 만족시키는 프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대째 점주는 「손님들께 제철의 생선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구이, 조림, 튀김을 맛보시고 마지막으로 스시(생선 초밥)을 맛보시길 추천합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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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시영 지하철:센니치마에선 (다마가와 역)



「점술 상점가」!?
옛부터「물의 도시」로서 번창하였으며 현재에도 새롭게 재생계획이 진행되고 있는 오사카. 현대에 이르러 그 상징적인 존재의 하나가 후쿠시마역에서 도보 약5분거리의 강변타운「호타루마치」 입니다. 방송국・각종 홀・음식점・주택가 등 다채로운 표정을 가진 도심 속 자연을 만끽 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자, 오사카 순환선으로 떠나는 여행도 이곳이 마지막 지점. 오사카 역으로 향하기 전에 자신의 운을 점쳐 보시는 것은 어때요? 지금은 이 지역의 명물이 된「후쿠시마쇼텐도리 상점가 」는 “우레테모 우라나이(「잘 팔려도 팔지 않는다」 라는 의미에 더하여 「팔지 않는다」는 의미의 일본어 음이 「점치다」 와 같은 음인 것을 빗대어 점술 상점가를 유모러스하게 표현하고 있다)”라는 이곳 상점가의 선전문구처럼 많은 점술인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운명이라는 레일이 어디를 향해 달려가는지 알아 보실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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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서일본:도자이선(신후쿠시마 역)
한
신 전철:한신 본선
「오사카 순환선으로 떠나는 여행」도 드디어 출발지점인 오사카역으로. 전 19개 역의 메일 매거진 잡지상의 투어는 어떠셨습니까? 재미있었다는 분도 뭔가 모자란듯 하다는 분도 다음은 부디 직접 자신의 눈과 발로 그리고 자신의 입으로 오사카의 매력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