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알려지지 않은 오사카 맛집&멋집

<호리에 숨은까페 찾기> 프로젝트 ♡

 

 

[푸드파인더]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다녀왔던 오사카 여행 : )
특히나 이미 많이 알려진 맛집보다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맛집을 알아내야 했기에 많은 부담이 되었던게 사실이에요 ㅠㅠ

 

어떤 주제를 가지고 어떤 맛집들을 소개해볼까 고민하다
지난 오사카 여행때 가장 기억에 남았던 까페거리 [호리에]의 숨은 맛집&까페들을  알아보기로 결정 !

 

지난번 호리에 포스팅 다시보기 클릭+

 

오사카 여행 시, 많이 사용하실 윙버스 책자나 국내 여행책에 소개되지 않은 까페들 중

일본 현지에서 인기있는 곳 위주로 5곳을 선정해봤습니다.

 

국내조사 시에는 그동안 갈고 닦은 열혈-_-검색능력과 지인들의 도움을  받았구요  

현지에서는 호리에 소품가게에서 우연히 발견했던 호리에 까페지도의 도움을 받았어요.

이 지도 너무 예뻐서 구입해 오고싶었는데 품절이.. ㅠㅠ

결국 지도를 카메라로 하나하나 찍어 참고를.. ;;

 

 

 

첫번째 소개할 까페는기타호리에에 위치한 카페[카페 샤르본(cafe charbon)]
원래 창고였던 높은 천장의 건물을 개조해 만든 예쁜 공간이에요.
넓직하고 깔끔한 공간에서 식사류는 물론 맛있는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

워낙 큰 규모라 찾기도 쉬워요 ^^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모든 케이크 한피스를 100엔에 판매하는 행사를 선전하고 있었어요.
기간이 맞았다면 꼭 먹어보고싶었는데.. ㅋㄷ 

 

 

크리스마스가 물씬 풍기던 곳 :)

기본에 충실한 메뉴들과 넓직한 공간이 매력적인 샤르본

 

 

홈페이지 : http://www.cafecharbon.com

 

 

밤이 되기 무섭게 가게문을 닫아버리는 일본에서 찾아보기 드문

24시간 영업 까페[까페 컨티뉴(カフェ コンティニュ ー, Cafe Continue)]

 

벌써 10년이 넘게 호리에 젊은이들의 야식을 책임지고 있는 인기 노점포라고 알려진 곳이에요.

드라이 카레, 함박스테이크 등의 식사메뉴는 물론 디저트도 즐길 수 있는 편안한 분위기의 까페라고.. 

 

 

10년된 곳이라 느껴지지 않는 깔끔한 분위기의 실내...

늦은 밤, 무언가가 먹고 싶어졌을때 부담없이 들르기 좋을만한 까페 ^^

 

 

참고 홈페이지 : http://r.gnavi.co.jp/ka0n000

 

 

100시간 끓여만든 카레로 유명한 호리에의 까페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된 카레등 맛있는 식사메뉴로 현지인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곳이라고해요.

제가 들렀던 날도 손님이 얼마나 많던지..^^

찾기가 쉽지 않은 곳에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식사를 하러 찾아오는 곳이었어요.

 

 

정겨운 인테리어 ..

그리고 음식이 만들어져 나오는 모습을 그대로 지켜볼 수 있는 오픈 키친.. ^^

 

 

가게에 들어서면 카레 냄새가 코끝을 =_=;;;

아..좋군요

 

 

단체로 오신 여자 손님분들께서 시켜드시던 런치 셋트도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ㅋㄷ

 

 

제가 시켜먹은 데미그라스 소스 오므라이스 (800円)

 

굉장히 강렬한 맛의 데미그라스 소스를 사용해요.

짭짤한듯 하면서도 새콤한 끝맛을 가진 깊고 진한 맛의 데미그라스 소스 ..

 

그 안에는 느끼하지 않게 잘 볶아진 케찹라이스가 들어있답니다.

밥알보다 크게 썬 양파가 간간히 씹히는 케찹라이스와 진하디 진한 데미글라스 소스의 조화

 

 

그리고 이 집의 주 메뉴인

100시간 카레 (700円)

 

하야시라이스 맛이 난달까..

데미그라스 소스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진하고 강렬한 맛을 냅니다.

도쿄 미드타운 "미드타운커리" 주간에 [도쿄하야시라이스구락부]에서 맛보았던 카레와 흡사한 느낌의 카레였어요.

 

탱글탱글 계란 후라이를 톡 터뜨려 먹는 그맛 !

과일과 야채로 냈다는 자연그대로의 단맛과 감칠맛이 느껴지는 매운맛이 잘 어우러졌던 : )

 

참고 홈페이지 : http://r.gnavi.co.jp/vajra

 

 

호리에 거리를 돌아다니며 동화같은 까페를 발견하고 고고씽 !

호리에 공원 파출소 맞은편에 위치한 아주 작고 아담한 테이크아웃 전문까페

트레퇴르 파리 키친

[TRAITEUR PARIS KITCHEN (トレトゥール パリキッチン]

 

 

 

테이블은 없고 테이크아웃만을 전문으로 하고 있었는데 쿠킹클래스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곳이라고..

간단한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고있는 이 곳은 프랑스식 디저트와 함께 프랑스식 식사메뉴도 테이크아웃 할수 있다고 ^^ 

 

아기자기한 실내..그리고 훈남파티시에가..인상적이었던 곳 =_=

 

 

관련 홈페이지 : http://www.ne.jp/asahi/panda-press/jdp

 

 

그리고.. 여행 마지막날 발견했던 완소 까페[i.e]
정확히 위치도 기억나지 않고.. 거리를 헤매다 발견한 곳이었어요.

 

 

영업을 하고 있지 않는 것 같았지만 똑똑 문을 두드리니

발랄한 여주인 언니(언니일까-_-)와 귀여운 강아지가 살랑살랑 >_<

 

 

느낌이 너무 좋았던 곳이라 뭐라도 먹어볼 심산이었는데 =_=

안타깝게도 우리가 들렀던 그 날 밤에 첫 영업을 시작하신다고

저녁에 꼭 놀러오라며 예쁜 까페 소개지를 손에 꼭 쥐어주셨답니다.

 

흑...다음에 오사카에 가면 이 곳은 꼭 들러볼 거에요!

 

 

위에 소개한 까페들의 위치를 지도에 표기해 보았어요 ^^

호리에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까페라 생각되는 뮤즈오사카를 중심으로 위치 표기를 해보았구요..

 

호리에에는 워낙 예쁜 까페들이 많아서 산책삼아 돌아다니시다 보면

제가 소개한 곳보다 더욱 예쁘고 사랑스러운 까페를 찾으실수 있을꺼에요 : )

 

벌써 다시가고픈 오사카 ㅠㅠ